차놀자, 이동식 차량 장례 서비스 펫토피아와 손잡아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제도를 통해 국내 첫 차량을 이용한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토피아가 차놀자 협동조합과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펫토피아는 가족 같은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내 가족과 같이 장례를 치르고 함께하는 여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 부족한 사실에 기초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다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장례서비스를 개발해 보호자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더 존엄하게 지켜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펫토피아는 원활한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사업 지정을 받은 바 있다.
펫토피아는 반려동물 이동식 차량장례사업을 지금까지 단독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 자동차 토탈 플랫폼인 차놀자 협동조합과 함께 하게 되면서 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와 원활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졌다.
차놀자 협동조합은 10조원 규모의 협동조합 경제공동체로 32개 기업, 28,000명이 넘는 참여인원과 6년간의 사업기간동안 다방면에 걸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함께 해 오고 있다.
차놀자의 서비스 영역은 정비부터 세차, 보험, 중고차까지 폭넓게 전개되고 있다.
차놀자협동조합의 김민준 대표는 “차놀자는 원스톱으로 모든 자동차 관련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토탈 서비스이자 플랫폼이다. 이동식 장례 서비스도 모빌리티 영역이기 때문에 이번 펫토피아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자동차 토탈 서비스의 광범위한 목적 달성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