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자동차 토탈 플랫폼인 ‘차놀자협동조합’ 측은 2023년 납회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납회식에는 차놀자협동조합 전은태 이사장을 필두로, 40여 지점대표와 현대, 기아자동차 관계자 및 협력업체와 국내 최초 렌트카를 직접 운영하는 금융서비스 플랫폼 차놀자캐피탈(크라우드펀딩) 김삼규 대표, 차놀자플랫폼의 운영을 담당하는 엠제이 이노베이션 김민준 대표 등 관련 회사들이 모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출시가 미뤄졌던 차놀자플랫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다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고 정식 서비스가 오픈되는 시기에 맞춰 납회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차놀자협동조합은 자동차 금융서비스, 렌트카, 캠핑카, 공업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특히 김삼규 대표는 차놀자협동조합 렌트 금융을 위한 차놀자캐피탈(크라우드펀딩)을 공식 출범하였다.

차놀자 협동조합 플랫폼에 주목할 점은 대기업 위주의 획일화된 서비스가 아닌 자동차산업에 관련된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에 발전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전은태 이사장은 이날 납회식에서 “차놀자 협동조합은 자동차 관련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동차관련 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으고, 자동차 관련 소상공인 서로 돕고 함께하며, 일반 고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윈윈하는 플랫폼이다”면서, “이번 납회식은 엔데믹 시대에 성공적인 자동차 산업의 역군이 모인 열린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놀자의 주요 브랜드중 하나인 차놀자캠핑 김민준 사장은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차놀자캠핑 여행 브랜드 론칭 캠핑카렌트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북도·티몬과 함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전기캠핑카 대여사업 시행,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고자 익산 ‘클린 차박 캠핑’ 축제에 참여 및 후원하는 등 대내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